상’ 시상식에서 택배부문 최우수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
다.
서비스대상은 표준협회가 매년 각 부문별로 대고객서비스를 위해 전략
과 계획을 세워 실천을 하고 있는지를 평가,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회
사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중 택배부문은 지난해 신설됐다.
CJ GLS는 사업초기 업계에서 처음으로 ‘SQI(Service Quality
Index)’라는 서비스 품질지수를 도입, 분실·파손·지연도착·불친
절 등의 소비자 관점에서 느끼는 클레임을 분류하고 관리함으로써 고
객지향적인 서비스 관리를 해왔다. 또 매일 영업소별로 배송사원의 친
절교육에 이어 매분기별로 우수 사원과 영업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
다. 특히 원활한 물류배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중에 충북
옥천에 대형 허브터미널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3
개의 서브터미널을 증축, 당일 배송서비스 등의 고객맞춤서비스를 실
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박대용 사장은 “3자물류를 중심으로 국내시장에서 1위를 지
켜온 CJ GLS가 택배사업을 시작한 지 3년만에 기존 메이저 택배사를
제치고 2년 연속 서비스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경쟁사보다 역사
는 짧지만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서비스 전략과 시
스템이 공식적으로 국내 최고라고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