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컨설팅 등 세제상 지원 및 아웃소싱 적극 추진
개발, 컨설팅 등 세제상 지원 및 아웃소싱 적극 추진
  • 승인 2002.06.2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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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 대한 세제상의 지원 및 아웃소싱이 활발
히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비즈니스서비스(BS)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
해 컨설팅 마케팅 등의 분야에 10년간 국세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국책 연구개발(R&D) 자금 가운데 일부를 BS 분야에 배정하는 방안
도 검토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BS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회의"를 열고 이같은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BS산업이란 다른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 분야로 마케팅
컨설팅 디자인 판매 광고 물류 시설 고객관리 시설관리 인적자원개발
정보기술(IT) 등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산자부는 R&D 엔지니어링 물류 등 산업지원서비스에 적용 중인 조세감
면 혜택을 BS로 확대하는 한편 공공부문의 아웃소싱을 대폭 늘릴 계획
이다.

또 외국인투자를 늘리기 위해 현행 외국인




인투자촉진법상 연구개발업과
엔지니어링, 물류업 등 산업지원서비스업에 주고 있는 조세감면 혜택
을 컨설팅, 마케팅, 인적자원개발 등의 분야에도 확대적용하는 방안
을 검토키로 했다.

이번 비즈니스서비스 산업 방안으로 다소 미진했던 공공부문의 아웃소
싱을 확대하고 정책자료 개발을 위해 국책연구 개발자금 가운데 일정
부분을 비즈니스서비스산업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동안 다소 미진했던 공공부문의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정책자료
개발을 위해 국책연구 개발자금 가운데 일정 부분을 비즈니스서비스산
업 분야에 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업계발전의 걸림돌이되고 있는 수요 공급간의 부당계약 관행
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아웃소싱기업협회를 통한 아웃소싱 서비스수준합의서
(SLA)를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BS의 핵심 자산인 경영노하우와 프랜차이즈기법 등 비즈니스모델을 지
식재산권으로 보호하기 위해 연구팀을 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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