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공공요금 수납과 금융 및 택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 신규 수요
를 창출하면서 시장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도 공
격적인 출점전략을 펼치고 있다.
LG25는 올 1·4분기에 모두 68개의 점포를 새로 개설한 데 이어 연말
까지 점포수를 10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말 1000호점을 개점했던 세븐일레븐도 올들어 편의점내 마케
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펼친 결과 점포수가
1100개에 육박, 동종업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확보했다.
지난 4월 1000호점을

점포를 개설키로 했으나 편의점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
으로 보고 특수입지 출점을 강화, 출점수를 450개로 상향 조정했다.
미니스톱도 올들어 42개의 신규 점포를 오픈했으며 351개의 점포를 갖
고 있는 바이더웨이는 올 1·4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인 54개
점포를 새로 열었다. 이외에도 주유소 병설 편의점인 JOY마트와 OK마
트도 신규 점포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편의점 시장은 지난해 1조8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7%의 성장
률을 보였으며 올해는 2조7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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