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바싹 긴장하고 있다.
이번 초대형 콜센터 구축은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TG유베이스
(대표 박대용)와 컴퓨터전화통합(CTI) 전문업체인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가 공동으로 설립한 유베이스테크놀로지를 통해 추진중에 있
다.
-TG유베이스 엔써커뮤니티 합작
-안정성과 확장성 중점, 운용
국내 단일 아웃소싱 콜센터 구축으로는 최대 규모가 될 이번 사업은
두 회사간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달말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콜센터 전용 교환시스템인 ‘자동호분배기(ACD)’로 구축되는 이 콜센
터는 안정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동호분배기는 CTI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호라우팅과 상담원의 확장.
변동에 따른 업무환경의 변화를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
고 있다.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담업무가 가능하
고 시스템적으로 상담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고객과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콜센터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콜센터 아웃소싱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대형 콜센터의 진입은 ‘먹을 것 없는 밥상에 주
걱이 올려진 격’이기는 하지만 콜센터 아웃소싱의 질적 발전 측면에
서 본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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