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근로자 전월대비 8만6천명, 1.8% 증가
임시근로자 전월대비 8만6천명, 1.8% 증가
  • 승인 2002.06.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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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02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전월대
비 4만 6천명(-6.5%) 감소한 66만 1천명, 실업률은 전월대비 0.2% 하
락한 2.9%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11만 9천명(-15.3%),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자는 2천222만3천명으로 전월대비 16만 3천명(0.7%) 증가했으
며, 전년동월대비로도 44만 4천명(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
업자의 전월대비 감소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건설업부문 등의
취업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임시근로자가 전월대비 8만6천명(1.8%)증가했으며. 이중 임금
근로자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전월대비 0.3%p 하락한 반면, 임시근로
자 비중은 0.4% 상승했다.

아울러 전년동월대비로도 상용근로자 비중이 1.0% 하락한 반면, 일용
근로자 비중은 1.0% 상승했다.

한편, 취업자는 농림어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등의 증가로 전
월대비 16만3천명(0.7%) 증가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
는 6만6천명으로 전월대비 7천명(-9.6%)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도 4만5
천명(-4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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