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링크-공격적 마케팅 통한 영업전략 성공
휴먼링크-공격적 마케팅 통한 영업전략 성공
  • 승인 2002.06.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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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링크(대표 장남기)는 인재파견 전문기업으로 지난 92년 창립 첫
해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해마다 초고속성장을 했다. 지난해
26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340억원을 예상하고 있을 정도
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휴먼링크는 SK텔레콤 한국통신 한전정보네트웍 KBS를 비롯 방송3
사 등에 100여개의 기업체에 2천3백여명의 파견 아웃소싱을 하고 있
는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올 하반기에는 신세계 푸드점을 비롯 기타업
체에 700여명을 아웃소싱해 3천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이 생각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고
객기업의 니즈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해야함은 물론 양질의 서비스
를 몸소 실천하려는 직원들의 의지가 함께어우러져야 가능한 일이다.

실예로 휴먼링크는 파견사원 모집시 직원들에 대한 업무 능력을 배가
시키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웃소싱, 인재파견시스템 등 분야
별 주제를 주어 문제점과 발전 방향 등 제반사항에 대한 업무 파악을
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독특한 인력모집을 실시하고 있
다.

단순히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 아니라 창출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직원
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로 파견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휴먼링크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휴먼링크만의 독특한 기
업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 사장은 “파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들로 불필요한 직종에 대한
세부 작업은 물론 업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협회를 중심으로 업계
가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차원의 파견업 활성화를 위
한 실질적인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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