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규)은 인재파견 전문기업에서 토털 인재서비스를 제공하는 ‘HR서비
스기업’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방지사를 인트라넷으로 연결, 네
트워크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구인 구직이 가능한 입체적인 회원
관리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는 이 회사는 기업체가 요구하는 조건의 인
력을 적시에 공급하는 시스템이 강점이다.
사무직군과 방송인력, TM전문인력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체적으
로 파견업무분석, 개인별 적성검사 등의 컨설팅 활동을 통해 회원의
적성에 맞는 업무를 골라 줄 뿐만아니라 인력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완
벽을 기하고 있다.
진방템프는 최근 사내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 연혁이 깊어지면서 사내 중견직원의 인사적체와 사업서비
스의 다양화가 심화되면서 이를 사업분리를 통해 활로를 찾는 작업이
한창이다. 기업과 총체적인 파견 또는 아웃소싱수주가 이루어질 경우
내부조직을 나누어 새로운 전문영역으로 특화시켜나감으로써 회사발전
과 개인역량개발을 동시에 꾀하기 위해서다. 이미 항공관련 아웃소싱
분야에서 협진항공이라는 회사를 발족시켰고 최근에는 방송 관련분야
에서도 이를 진행중이다.
진방템프그룹은 향후 사무직과 TM전문직, 방송직과 함께 물류분야 등
으로 전문화·특화시켜나가면서 끊임없는 변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
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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