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정부는 또 이를 위해 하반기중 이 지역을 영종도.김포매립지.부산항
만.광양만 일대와 함께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시설.바이오.정
보통신 등 지식 기반산업지역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1일 <>송도신도시의 경제특구 개발계획(건설교통부) <>출입국
이민제도 개선(법무부) <>통신망 확충(정보통신부)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부 추진방안을 발표하면서 오는 15일께 열릴 경제정책조정회의
에 이들 안건을 상정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 안에 따르면 지식정보산업단지엔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전자 정보기
기 생물 등 신소재 관련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바이오산업단지는 에이즈 치료약 개발업체인 미국 박스젠사가 1억5천
만달러를 투자해 연구개발(R&D)센터 및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매립작업이 진행중인 1.3공구에는 외자유치를 통해 1백67만평의 대규
모 국제 비즈니스센터가 조성된다.
아울러 2013년까지 국제 컨벤션센터,IBC빌딩(60층),오피스빌딩(69동),
호텔(4동),백화점.쇼핑몰,1만5천2백가구의 주거단지,20만평 규모의 골
프장 등이 단계적으로 건설된다.
이들 방안의 일부는 "경제특별구역 지정에 관한 법률"(가칭)안에 담겨
9월 정기국회에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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