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 베니건스 라이즈온으로 분사 아웃소싱
동양제과 베니건스 라이즈온으로 분사 아웃소싱
  • 승인 2002.07.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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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외식사업부문인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가 분사 아웃소싱
을 했다.

동양제과(대표 담철곤)는 제과사업과 외식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베니건스를 분리,자본금 54억원 규모의 별도 법인 ㈜라이즈온(가
칭)을 설립키로 했다.

분할등기 예정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오는 8월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외식사업부문 분리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분사 아웃소싱으로 인해 동양제과는 신규 브랜드 개발, 운영시스
템 전문화 등을 골자로 한 베니건스 육성방안의 첫걸음으로 외식사업
부문 분할을 단행, 업계의 새로운 판도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베니건스는 지난 95년 서울 대학로에 첫 매장을 냈고 현재 수
도권 11개, 부산 2개,대구 1개 등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백92억원의 매출과 24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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