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권의 북한 양도에 나서 화제다.
그간 북한내 상표권 출원 등록 등 산업재산권 행사는 중국 등 제3자
명의로만 가능했지만 이번 양도로 인해 직접 상표권 아웃소싱을 할
수 있게됐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남&남 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외국기업의 북한내
출원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중국의 동강과학기술자문공사를 경유, 뉴
질랜드 식품회사인 카터홀더 하베이사의 상표권을 북한에 이전하기 위
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강과학기술자문은 북한의 준마특허상표대표부를 통해 카터 홀
더 하베이사의 상표권을 북한에 이전하게 된다.
남&남 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지난 5월 말 한국을 통해 북한에 출원되
는 모든 특허 상표관련 업무를 독점 대행키로 동강과학기술자문공사
와 제휴 아웃소싱을 맺었다.
이번 상표권 제휴로 인해 비용부담 경감은 물론 출원 등록에 걸리는
기간도 대폭 줄일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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