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지원하고, 387개 기업에 대한 아웃소싱을 강화, 핵심역량을 위한
대규모 지원을 단행한다.
중소기업청은 또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하는 한편 산학연 공동기술개
발 연구기관 컨소시엄 및 아웃소싱 사업자 21개 연구기관을 선정키로
최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연구기관에서 과제를 자체 발굴하는 것과 병행하여 중소
기업청에서 과제 공모제를 실시함으로써 HR에 대한 중소기업의 참여기
회를 확대하고, 민간전문평가기관인 산업기술평가원의 과제심사를 거
침으로써 개발 필요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93년 시작되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공동으로 연
구개발과제를 수행한 결과, 중소

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청은 이번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이 10년차를 맞이함에
따라 동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향후 전문기관을 통해 그동안
의 정부지원성과를 파악하고, 다양한 발전모델을 모색하는 용역사업
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 4월말 273억원의 정부지원 금으로 176개 대학 컨소시엄,
2,351개 과제, 2,402개 기업에 지원한 것을 포함해, 총 355억원, 197
개 컨소시엄, 2,611개 과제, 2,789개 기업을 지원한바 있다.
이는 2001년도 178개 컨소시엄에 2,293개 과제, 2,517개 기업을 대상
으로 318억원을 지원하였던 것에 비해 개발과제는 2.5%, 지원기업은
10.8%가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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