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지역에 구축돼 중소기업 e-컨설팅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지역별로 정보화 지원 역량을 갖춘 대학, 유관기관, 컨
설팅업체 등으로 "중소기업정보화혁신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e-컨설팅사업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
라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2005년까지 주요 지역별로 100개 정보화혁신컨소시엄을
구성해 8,000개 중소기업에 e-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100억원을 투입, 30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000여 중소기업을 지원키로 하고, 4월2일부터 정보화혁신컨소시엄
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정보화컨소시엄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총 소요비용의 80% 범위내에서 과제에 따라 최고 1,200만원 한도에서
무상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정보화추진전략 수립 등 체계적인 정보화 추진이
선행돼야 하나, 전산설비 구축에만 치중해 실질적인 정보화 투자효과
나 경영혁신이 미흡한 실정이다.
중소기업의 부족한 전문인력과 활용능력을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정
보화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근에서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 문의 : 정보화지원과 김정일사무관 T.042)481-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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