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상담솔루션, 중소 이커머스기업 비용부담·인력난 해법으로 떠올라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CS아웃소싱 전문기업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2024 코리아 이커머스페어'에서 중소 이커머스 기업의 상담환경에 최적화된 CS솔루션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이커머스 업계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CS쉐어링은 참가기업 중 유일한 CS전문 기업으로 이커머스 업계 종사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CS쉐어링은 이커머스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고객상담 인력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따른 부담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온 기업으로 이번 행사기간 고객들이 AI기반 상담솔루션 ‘AI StandBy’를 체험하며 상담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 StandBy’는 CS쉐어링의 대표적인 AI솔루션으로 고객의 문의를 자동으로 접수하고 상담사가 부재중일 때도 24시간 응대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고객의 음성 문의를 STT(음성-문자 변환) 기술로 텍스트화해 상담사에게 요약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업무 집중도를 높여주는 동시에 반복적인 문의는 AI가 자동으로 처리하고 상담사는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상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CS쉐어링 관계자는 “AI와 상담사의 협업은 이커머스 업계가 맞닥뜨린 상담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AI StandBy는 고객의 문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불만을 사전에 차단해 CS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이커머스 관계자들이 AI기반 상담솔루션에 관심을 보였고, 특히 이커머스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CS아웃소싱과 비용절감 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AI와 인력이 결합된 상담 솔루션이 이커머스 환경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CS쉐어링 임지은 대표는 “CS쉐어링의 AI 솔루션은 특히 중소 이커머스 기업이 겪는 비용 부담과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AI 기술을 통해 고객사의 성공을 돕고,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S쉐어링은 이번 이커머스 페어를 계기로 중소 이커머스 기업들의 고민 해결에 더욱 집중하며 AI와 CS 전문 인력을 활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