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비스업체인 케이웨더(대표 김동식) 부설 산업기상연구소가 국
내에서 처음으로 "날씨별 산업기상도"를 발표했다.
"날씨별 산업기상도"란 장 단기 날씨 예보를 활용해 날씨에 따른 산업
별 예상 판매량을 분석한 것이다.
케이웨더가 발표한 산업기상도에는 매출전망을 십게 이해할 수 있도
록 하기 위해 100을 기준으로 산업으 호 불황을 나타내는 날시경제지
수를 발표했다.
이는 날씨에 따른 각 산업경기를 맑음, 흐림 등으로 전망한다.
이와함께 임계온도를 기반으로 한 음료 및 주류산업의 매출전망, 장기
적 기상 트렌드에 따른 업종별 호 불황 분석, 기상 현상별 호 불황 업
종 분석등을 해놓았다.
예컨데 임계온도를 기반으로 한 올해 3-8월의 주류업은 소주의 경우
초여름 기온의 급상승으로 2-3% 매출감소를 보이는 반면, 맥주는 여름
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예년에 비해 20%이상 내수량이 크게 늘어날 전
망이다.
케이웨더측은 날씨별 산업기상도는 직접 생산하는 장기예보를 활용해
날씨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해 기업과 국가 및 개인들의 경제활
동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
다.
날씨별 산업기상도는 매월 생산,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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