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업체들, 단일 브랜드 통합 마케팅 활발
온라인업체들, 단일 브랜드 통합 마케팅 활발
  • 승인 2001.03.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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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회사들이 회사 이름은 물론 관계회사 명칭과 서비스 제품명을
보다 부르기 쉽고, 쓰기 편한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는 브랜드 통합 마
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프리챌의 경우 현재 관계사의 회사명을 "챌"(challege 줄임말)로 통일
시키는 BI(Brand Identity) 작업을 진행 중으로 프리챌에서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815.com은 "바이챌"로, 지난해 9월 인수한 온라인 마케팅
회사 웹쇼티비는 "조이챌"로 사명을 변경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드림챌의 경우는 지난해 2월 인수하면서 "셀랩
코리아"에서 "드림챌"로 사명을 바꿨고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개인
금융서비스 회사 현찰닷컴은 설립 초기부터 아예 "현찰"로 명명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도 지난 1월에 자회사인 유아이엔을 "다음 솔
루션"으로, 머니 OK를 "다음 금융"으로 바꾸는 등 관계사의 브랜드
를 "다음 패밀리"로 통합하는 변경 작업을 진행했다.

이미 시장에서 자리잡은 회사 브랜드를 서비스명으로 이용하는 사례
도 늘고 있다.
나우콤은 회사명이 쉽게 연상되는 나우누리 서비스 외에도 새로 오픈
한 유료 포털 서비스를 "별나우"(www.byulnow.com)로 브랜드화했고 엠
파스(www.empas.com)는 이메일 서비스를 "엠팔"이라고 명명했다. 드림
엑스(www.dreamx.net)는 "비즈 드림엑스"라는 이름으로 기업대상 인터
넷 방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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