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텍 넷스케일러사와 판매대행 계약체결
드림인텍 넷스케일러사와 판매대행 계약체결
  • 승인 2001.03.06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림인텍은 지난해 8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넷스케일러사와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의 네트워크 장비들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SI(시스템통합) 전문 업체 드림인텍이 개발한 인터넷 엑셀레이터란 웹
의 접속 속도를 향상시켜 주는 웹 가속 하드웨어로, 이번에 출시되
는 "넷스케일러3000"은 이 회사가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모은 "웹스케
일러2000"의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대폭 향상시킨 것이다.

넷스케일러는 웹 서버 앞단에서 웹 서버로 향하는 많은 커넥션들을 효
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동시 사용자 수를 100% 이상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웹 페이지 속도를 최대 100배까지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
행한다.

드림인텍 관계자는 "넷스케일러의 국내 시장 규모가 연간 300억원 정
도로 추정된다"며 "현재 유수의 ISP 및 인터넷 업체들과 활발한 상담
을 진행 중이며, 이미 한국통신, 하이텔 등과 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
태"라고 밝혔다.

2001-03-0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