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업체의 스카웃 서비스를 이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니코써어치(대표 유순신)는 삼성 LG SK 등 대기업의 헤드헌팅 이용
비중이 지난해 30%에서 올해 4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외
국기업의 이용 비중이 지난해 70%에서 올해 60%로 낮아졌다.
지난해 헤드헌팅업체는 150개였으나 올해에는 220여개사로 증가했다.
사업영역을 다양화하려는 기존 업체도 늘어나 유니코써어치의 경우 인
터넷 사업에 눈을 돌렸다. 채용 사이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유니코써어치는 지금까지 외국 IT 업체가 주요 고객이었으나 앞으로
30∼40대 이직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0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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