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가 개발돼 회원관리에 고심하고 있는 백화점, 금융기관 등이 손쉽
게 고객관계관리(CRM)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장비개발 업체인 ㈜테크노코리아(대표 조양현
· www.technokorea.co.kr)는 최근 솔루션 업체인 ㈜더택(대표 변현
우)과 공동으로 기업의 시스템에 바로 연결해 대용량의 단문 메시지
를 회원 휴 대전화로 보낼 수 있는 서버(상품명 와이렉스)를 개발했다
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128포트까지 확장할 수 있어 1시간에 10만건의 메시
지 를 전송할 수 있고 자체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용선을 사용했
을 때 보다 비용이 30~40% 가량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서버에서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어
보 안 유지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동
영상 전송 등의 양방향 통신도 가능하다.
테크노코리아는 이 장비가 고객, 사내용 두 곳 다 사용할 수 있으며
증 권 은행 보험 등 금융업계와 정부기관, 쇼핑몰, 항공사, 택배사,
백화점 , 팬클럽 등 고객 관리와 영업사원 관리를 원하는 곳에서는 필
수적이라 고 소개했다.
테크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한국통신프리텔의 ‘무선망 품질 영향
분석’을 마쳤다”며 “이달부터 장비 양산에 들어가 본격 공급에 들
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02)325-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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