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인-핵심인력에 대한 틈새시장 발빠르게 대처
피플라인-핵심인력에 대한 틈새시장 발빠르게 대처
  • 승인 2001.07.19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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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여러 사람을 위해, 여러 사람은 한 사람을 위해”
인재파견 전문업체인 피플라인(대표 윤재로)은 드라마의 조연처럼 자
신의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 주연을 돋보이게 하는 그런 업체다.

무엇보다 고도의 전문지식이나 기술 등 노하우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추
구하면서 음지의 조연까지 인간의 업무 능력의 한계에 도전할 줄 아
는 내실 있는 기업이다.

지난 93년에 설립된 피플라인은 제조, 금융, 기술, 사무직, 운전, 판
촉, 물류 등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야쿠르트,
한국휴렛팩커드 등 기업체 및 유통분야 등 50여개 업체에 사무지원 자
재관리 생산 물류 채권관리 등에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초, 아웃소싱사업부를 개편하며 사업 다각화를 표방하며 아
웃소싱 시장에 자신들만의 특화된 분야를 만들 정도로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피플라인은 노사문제가 없을 정도로 파견인력에 대한 관리가
남다르다.

“양질의 서비스를 이루어 내기 위해선 파견 인력에 대한 처우나 환경
에 대한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근로자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고 근로자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이 이루어질 때 파견 인력 시장의 노사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될 수 있다는 것이 윤 사장의 지론이다.

단일 회사거래로는 가장 많은 핵심 인력 투입과 업무노하우를 자랑하
는 피플라인은 철도청의 광고물 관리 등 단기인력에도 아웃소싱 인력
을 지원할 만큼 틈새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현재 민간기업의 벤치마킹에 대한 사례 정보를 제공, 컨설팅을 하고
있는 피플라인은 한전,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교육, 금융, 서비스 분야로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피플라인은 많은 수의 인원보다 최적의 양질의 인원을 어떻게 관리하
고 다양한 혜택과 복지를 돌려줄 것인지에 고민하고 있다.

그만큼 적정 인원이 확보되면 특화된 분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분사
를 시킬 예정이다.
윤 사장은 “현재 아웃소싱 파견 시장은 업체 사장들의 인식변화와 조
직의 슬림화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업계의 발전
을 위해선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낼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02-782-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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