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로통신 직영 TM센터, 기업문화연구원, 데이콤, SK텔레콤 등의 TM
업무 아웃소싱을 지원하고 있는 (주)성림맨파워는 정준연사장이 20대
후반의 나이로 지난해 창업한 인적자원 아웃소싱업체.
아웃소싱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30대 젊은 사장들이 업계에 뛰어드는
경우는 자주 있어 왔으나 20대의 나이로 아웃소싱업체를 창업한 경우
는 매우 드물다.
정 사장은 “아직 연륜이나 경험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도 간
혹 있지만 젊은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자신
한다
아무런 바탕도 없이 시작해 창업 1년만에 100명의 직원을 거느린 업체
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열정과 젊은 감각 때문이다.
정 사장의 경영전략은 서비스의 고급화에 있다.
고부가가치 위주의 업무도급에 주력해 온 결과 평균 수익률이 30%에
달할 정도다.
인적자원 아웃소싱 업체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인력풀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현재 확보하고 있는 TM전문인력 DB만도 3,000
명에 이른다.
정 사장은 “고객사가 성장해야 우리도 성장할수 있다는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화’를 통해 10년뒤에는 성림맨파
워를 국내 최고의 아웃소싱 업체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
를 밝힌다.
김 사장은 향후 자체 콜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아웃소싱 전자상거래서
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웃소싱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첨병 역할
을 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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