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전문업체로 발돋움한 코리아템프스텝(사장 이정원)은 사람의 소중
함을 아는 회사다.
이제 갓 3돌을 넘긴 업체지만 최고의 전문화된 관리조직과 우수한 인
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
한 배려를 한 것이 지금의 (주)코리아템프스텝(이하 KTS)이 있게된
원동력이 되었다.
KTS는 지난 98년 설립 당시 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1억8천만원
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파견인력 아웃소싱 시장에 뛰어들어 동종업계
의 파란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지난해에는 카드사, 기업체, IT, 금융
기관 등에 인력을 파견하면서 100억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올해 예
상 매출이 150억원에 이를 정도로 KTS만의 독보적인 노하우는 지금
도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업분야를 근로자 파견, 도급, 용역경비업 등 3분야로 특
화한 것이 주효했다. 많은 분야에 진출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되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 이정원 사장의 원칙이다.
현재 KTS는 체계화된 조직으로 파견이 전문화돼 있을 정도로 카드사,
통신업체 등의 콜센터에 가장 많은 수의 인력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도급의 경우 생산 유통 부문에서 각 택배사의 물류관리에 이르기까
지 골고루 확산돼 있으며, 용역경비 분야 또한 각 백화점이나 도시가
스 등에 진출해 있다.
이처럼 KTS는 업무지원에 따른 철저한 전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기 때
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 대전 부산을 독
립적인 지사로 승격하고 대구, 부곡, 김해, 전주에 사무소를 각각 두
어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 철저한 관리를 통한 업무 분담
이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
이정원 사장은 “내부 직원들의 전문화된 교육이 배제 된 경영은 기업
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며 “전문화된 교육을 통한 직원
들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관리직원들의 철저한 주인의식은 물론 직원 각자가 회사
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 그 회사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다”
며 “이러한 일념으로 KTS는 향후 3년 후에 업계 선두를 목표로 매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적절한 인력 수급 배분과 전문 분야의 활성화, 관리적인 배분이 철저
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KTS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02-3775-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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