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리 텔( www.curitel.com)이 중국에 휴대전화 단말기 합작기업
과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큐리 텔은 최근 중국 광주의 남방고과(Guangzhou
Soutec)와 합작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 연구개발 아웃
소싱에 들어갔다.
현대큐리텔과 중국의 합작사 남방고과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이동
단말기 기술협력, 공동브랜드 사용, CDMA 칩셋과 소프트웨어 공동개
발, 공동마케팅 등에서 업무 제휴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 협정 아웃소싱으로 현대큐리텔은 남방고과의 공동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연간 200만대 정도의 단말기를 생산할 계획
이다.
아울러 남방고과는 중국정부가 지정한 연구개발과 이동단말기 생산업
체로 연간 생산능력 300만대 수준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GPRS 단말기를 개발했다.
특히 현대큐리텔은 중국 남방고과와의 합작기업 설립을 통해 중국시
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발판을 마련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CDMA
이동통신 단말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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