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에 비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윈도XP출시에 따른 물량 증
가이며 향후 수출 증가 지속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삼보컴퓨터의 10월 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것이며 전월대
비 60% 급증한 35만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PC OEM들이 윈도XP 출시를 앞두고 기존 PC에 대한 구매를
크게 줄였던 것에 대한 반등이며 또한 HP가 PC 공급업체 수를 줄이고
삼보컴퓨터 같은 ODM 방식 주문을 늘린 것에 기인했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시장중립"을 유지했으며 이는 1) 10월의 수출물
량 증가는 이미 예견돼왔고 2) 미국 테러사태의 여파로 XP로 인한 PC
수요의 증가가 의문시되며, 3)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낮은 PC가격
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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