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텔레서비스-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신규TM시장 공략
제일텔레서비스-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신규TM시장 공략
  • 승인 2001.10.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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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텔레서비스(사장 김동수)는 지난 2월 제일제당 계열사인 CJ39쇼핑
에서 텔레마케팅서비스 분야에 진출, 분사한 업체다.

제일텔레서비스는 국내 최초의 TV홈쇼핑 전문업체로 각광 받고 있는
CJ39쇼핑의 다년간의 콜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인 TM사
업분야에 본격 뛰어 들었다.

아직은 갓 분사한 업체들이 모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
지만, 제일텔레서비스(이하 제일)는 자신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제일’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차별화를 선언, TM시장에 새로운 이미
지를 심어 놓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경인지역이나 각 지방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콜센터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도 모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빨리 벗어
나고자 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동안 대규모 콜센터 노하우 운영 기
술을 바탕으로 제일만의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만들어 시장공략을 한다
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

TM인력도 제일제당 IT 계열사인 A업체에서 인력을 지원 받고 있기 때
문에 커다란 문제가 없다. 아울러 상담원 모집은 내부인프라를 통해
인력 수급을 받고 있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자체 콜센터
를 가지고 체계화된 교육으로 300여명의 TM전문 인력을 가지고 있는
제일은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한다.

지난 4월 인력파견업에 진출해 파견분야에도 주력하고 있는 제일은 TM
양성, 콜센터 아웃소싱, 통




통화품질관리, 콜센터 컨설팅 등에 핵심역량
을 강화 사업 다각화를 했다.

무엇보다 TM인력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과의 분쟁이나 사고
발생시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인신상정
보에 대한 분쟁시 보증보험을 통한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TM인력에 대한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교육을 통한 비전 제시
와 직업에 대한 철저한 프로의식을 고취해 나가는 것도 제일만의 자랑
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제일은 콜센터 아웃소싱을 통한 IN, Out-building방식을 도입해
관련부서에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 시스템과 숙련된 TM서비스 및 솔루
션을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우수하고 전문화된 자체 인력을 파견, 업무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통화품질관리 요원을 상주 시켜 TM에 대해
콜 모니터를 하고 표준평가표에 따라 그 결과를 고객사 및 TM에게 피
드백하여 업무의 효율화를 기했다.

이재천 부장(기획팀)은 “아직은 후발업체로서 불리한 점도 있지만 고
객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만족해하는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 양질
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전문 인력을 육성해
업무 현장에서 살아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J39쇼핑서 분사, 서울·경인중심 시스템 구축 박차
통화품질·콜센터컨설팅 핵심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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