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차세대 통합통신 플랫폼인 ‘CCP(Converged Communication
Platform)’ 사업협력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
다.
CCP는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양한 기능으로 용도 전환과 통합
이 가능한 통신통합 플랫폼으로 올해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텔은
CCP에 탑재될 솔루션과 인터페이스를 전세계 독립소프트웨어 공급업체
(ISV)를 통해 개발, 인증을 거쳐 공동마케팅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업체로는 넥서스커뮤니티가 유일하게 공식 CCP ISV로 선정돼 CTI
기술력과 솔루션 품질을 인정받게돼 해외시장 진출도 쉽게 됐다.
회사는 내년 1월까지 자사 CTI미들웨어 ‘CTMP 스위트’를 인텔 CCP
에 최적화해 개발하고 인텔 판매망을 통해 전세계에 유통시킬 계획이
다. 또 인텔과 개발, 마케팅, 영업 등 전부문에서 협조해 나간다.
이 제품은 중소형 콜센터시장을 목표로 개발되며 CTI 미들웨어기능과
인터넷 콜센터기능, 자동호분배(ACD) 관리기능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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