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 그 기업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결국 기업의 핵심목표는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로 수익을 증대시켜 주
주 이익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기업의 경영환경이 e비즈니스로 전환되면서
CFO의 역할은 산업화 시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고 있다.
이에 e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CFO포럼은 매일경제가 세계적
인 소프트웨어회사 오라클, 컨설팅회사 베인&컴퍼니와 함께 전환기
CFO역할을 재정립하고, 핵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 자리
다.
e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 재무조직은 중요한 전략적 역할을
한다.
매경의 이번 포럼에는 포스코, 휴렛패커드 등 세계적인 기업의 e비즈
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오라클의 CFO인 제프 헨리 수석 부사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e비즈니스 전환의 결과와 방법에 대해 토의한다.
오라클은 자사 e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해 2000년 회계연도에 10억달
러를, 2001년 회계연도에 20억달러의 경비를 절감해 주목받고 있다.
또 이번 포럼에는 또 e비즈니스 전환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대우증권의
정수 만 상무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e비즈니스 전환"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전략컨설팅회사 베인&컴퍼니와 오라클 컨설팅사업부는 기업
이 어떻게 e비즈니스로 전환하는 기회를 얻고, 실제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워크숍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
침이다.
특히 한국CFO협회 준비위원회 회장인 김경우 전 평화은행장이 참석해
" 한국CFO협회의 활동과 CFO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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