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진기금 운용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중순께 정보통신정책심 의회
를 열어 특허, 연구개발 등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담은 정보통신연구개
발 기본계획안을 확정키로 했다.
또 IT(정보기술) 인력양성 사업의 경우 대학(원) 등 정규교육기관 교
육 및 연구지원에 1201억원, 고학력 미취업자 및 실직자를 위한 IT분
야 전환교 육에 738억원,청소년 여성 군장병 장애인 재소자 등 잠재인
력에 대한 IT 교육에 615억원 등을 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10일 이전에 정보화촉진기금중 연구개발 사업별
투자규모를 정보통신 인력양성 2555억원, 정보통신 기술개발 7492억
원, 정보통신 연구기반 조성1025억원, 정보통신 표준화 330억원으로
책정할 방침이다.
특히 정통부
신 등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에 3042억원, 아이디어나 특허 등 기술은
있으나 사업자금이 없는 개인이나 중소기업에 대한 시제품 개발 및 사
업화지원 500억원, IT 업체 기술개발자금 융자에 3500억원, IT업체에
대한 기술투자 450억원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IT표준화 연구사업은 IT기술 및 정보화 표준, 전기.전파통신
기술기준연구에 140억원, IT표준화 전문인력양성, IT제품 시험.인증체
제 및 표준정보 제공에19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보통신 연구기반 조성사업은 산업활동에 필수적이지만 중소기업이
스스로 확보하기 힘든 연구기반 조성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되 특히 A
주문형반도체 설계,산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시설 제공 등에 초점
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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