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시스템은 10월 매출액이 125억원으로 전년동기 95억보다
32%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이로써 10월까지 이미 작년 매출액과 경상이익을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가는 저력을 과
시하고 있다.
10월까지 매출액은 1050억으로 추정되며, 작년의 929억원을 이미 초과
할 것으로 보인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단체급식의 경우 전년보다 28%가 늘어난 602억,
식자재유통은 64%가 늘어난 260억원,외식은 전년보다 56%가 늘어난
188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의 경우 작년에는 신규로 오픈한 사업
장이 연간 총 30여개 였으나 올해는 5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
다"며 "앞으로도 매출신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푸드는 기존 점포에서는 매출신장세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지만
신규 지점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식자재유통 또한 급식 외식부문의
신장과 더불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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