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본점 콜센터로 집중하는 ‘전화집중 서비스’를 지 27일 실시하
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일선 영업점으로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한국통신의 ‘착
신전환 서비스’를 이용, 서울은행 콜센터에 자동으로 착신한 뒤 자동
응답시스템으로 조회, 연결하게 된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영업점으로 걸려오는 전화내용을 자체적
으로 분석한 결과 잔액조회 및 입출금 조회가 51%, 신용카드관련 조
회 37%, 예금 및 대출상담 8%, 기타 4% 등 전체 전화 가운데 상담 업
무가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현상을 효율적으로 해
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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