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코리아에 전량 이관한다.
국내에서 건설사가 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에 건자재 구매대행을
맡기는 비즈니스 모델로는 삼성그룹 4개 건설부문의 매트플라자를 포
함하고 있는 아이마켓코리아에 이어 두번째로 향후 국내 건설사의 구
매 아웃소싱 영향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SK건설 전략구매팀 관게자는 “구매 아웃소싱을 통해 구매 효율화를
꾀하는 동시에 전략구매 노하우가 쌓인 인력을 기반으로 외부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아웃소싱 이유를 밝혔다.
아웃소싱 분야는 플랜트기자재와 외부 하청업무를 제외한 내수 건자
재 구매부문으로 지난해 기준, 수도권 지역 10개 현장을 포함해 2000
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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