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실천하고 있는 을지병원’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자리한 을지병원은 서울 동북부 및 경기 일원
의 의료취약지역 해소를위해 1995년 2월에 설립됐다.
노원을지병원은 인력 운영에 있어서도 정규직 외에 비정규직의 경우
IMF 이전에는 간호보조도 정규직이었으나 IMF이후에는 직종에 구분 없
이 계약직을 활용하고 있다. 의료기사, 간호사, 간호보조, 사무직에
300여명의 계약직을 활용하고 있다.
경비, 식당을 비롯한 장례식장은 회사직영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미
화, 시설물관리는 외부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미화와 시설물관리를 개원당시에는 한 회사에 아웃소싱하다. 최근 들
어 시설물 관리를 시설물관리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장례식장의 경우 외부에 위탁해 운영해오던 것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차관리도 입주시부터 전문회사에서
지금까지 관리해 오고 있다. 간병인은 환자나 환자보호자가 필요로
할 경우 구청이나 간병인 협회에 의뢰하고 있다.
총무과 김유진 주임은 “경비, 식당, 교환실의 경우 운영초기에는 외
부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해 운영했으나 소속감결여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한 아웃소싱 계획은 없으며 이 밖
의 아웃소싱도 현상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40여년 간의 의료봉사를 펼쳐온 을지중앙의료원이 제 2의 도약
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04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을지의과대학교
둔산병원은 대전을 비롯한 중부권 지역에 최첨단 의료장비와 편의 시
설을 갖추고 가정과 같은 편안한 병원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지하 4층, 지상 10층의 연면적 13,000여 평에 달하는 을지병원은 과
학적 설비, 첨단장비를 고루 갖춘 종합병원으로 지난 1997년 5월 93병
상을 증설허가 받아 700병상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내과를 비롯하여 총22개 진료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유수의 당뇨
센터와 족부클리닉을 비롯해 최신 장비를 구비한 불임센터와 심장센
터, 라식·엑시머레이저클리닉 등 특수 클리닉을 운영 효과적이고도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로 유기적인 협진체제를 완비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를 제공하고 특히 인간사랑의 실현이라는 기본 목표아래 친절과 봉사
를 바탕으로 진료를 해나가고 있다.
부서간 유기적인 협진체계 완비
경비·식당 소속감 결여로 직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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