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비롯해 나눔정보테크, 브리지텍, 아이비케이텍 등 4개사가 참여 결
성된 메타컨소시엄이 기업은행의 차세대 콜센터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에서 발주한 올 해의 마지막 콜센터 시스템 구
축프로젝트로 70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은 현재 80석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콜센터를 350
석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의 차세대 콜센터 시스템은 급증하는 지금까지의 단순 고객응
대서비스 수준을 넘어 CRM과 연계된 마케팅 전략수행의 핵심기능을 담
당하게 된다.
또 고객 연체관리업무를 콜센터로 단계별 이전할 계획이며, 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금까지 개별 영
업지점에서 처리하던 전화응대서비스를 콜센터로 집중 처리하게 된다.
메타컨소시엄은 이번 프로젝트 구축을 계기로 내년도 대형 콜센터 구
축 프로젝트는 물론 차세대 음성인식 솔루션, 음성데이터통합(VOIP)
등의 사업도 공동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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