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터 시공에서부터 자산 및 시설관리에 이르기까지 일괄 서비스를받
게 된다.
최근 대림산업(www.daelim.co.kr)은 새해를 맞아 부동산관리사업에 신
규진출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의 부동산관리사업이란 기존의 단순한
아파트의 관리유지에다 자산관리 및 마케팅까지 맡아주는 미국 부동산
업계의자산관리사업(AMC)을 도입한 것이다.
대림산업은 새로짓는 아파트는 물론이고 오는 5월부터 입주하는 e편한
세상에 대해서도 입주자들이 원할 경우 부동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로 했다.
지금까지 대림 아크로빌 등 일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는 시공회사
가 사후관리서비스까지 맡기도 했으나 일반아파트까지 확대되기는 이
번이 처음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새로 제공할 사후관리서비스는 건물관리가 아니
라

안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력이 많이 필요한 단순 시설관리는 전문중소업체에 맡겨 책임 운용
하는 한편 안전관리서비스와 부대시설의 가치제고 및 편의제공 등을
대림산업이 직접 맡게 된다.
이같은 자산관리 서비스는 e편한세상 아파트에 구축된 인터넷 정보망
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진다.건설회사의 책임이 아파트
를 지어 분양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후에도 계속되는 셈이
다.
대림산업은 이같은 서비스가 제공되면 주민의 편의성이 증대되는 동시
에아파트의 자산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관리비도 대형주택업체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비용을 줄
일수 있는데다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부담이 오히려 줄
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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