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클래식, 러시아음반 OEM 수출
예당클래식, 러시아음반 OEM 수출
  • 승인 2002.01.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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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타이틀에 달하는 러시아음원에 대한 아시아 판권을 갖고있는 예
당엔터테인먼트(대표 변두섭)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세계시
장에 진출한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미국 파이프라인(Pipe Line)사로부터
전세계 유통권(아시아 제외)을 위임받은 A-Pac Entertainment와 5년동
안 총 5,500만불(장당 70센트)에 달하는 OEM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회사관계자는 "올 1차년도 수출금액은 700만불이며 제조비와 수출부대
비용 등 제조원가를 빼면 약 35%정도의 수익률을 올릴 것 같다"고 밝
혔다. 또한, "금번 수출계약은 OEM방식이긴 하지만 쟈켓에 예당클래
식 로고가 함께 새겨진 채로 앨범이 제작돼 예당클래식레이블을 전세
계에 알리는 효과도 수반된다"고덧붙였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파이프라인(Pipe line)사로부터 판권
비 50만달러/ 타이틀당 18% 로열티/ 타이틀 발매일로부터 5년 등의 계
약조건으로 아시아 판권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일본 사이버뮤직
엔터테인먼트와 3년간 30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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