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아(양상문 사장)-전문화된 서비스로 업무의 차별화 선언
휴머니아(양상문 사장)-전문화된 서비스로 업무의 차별화 선언
  • 승인 2002.01.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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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의 여건 변화에 따라 파견 근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요 즘 전문화된 서비스로 업무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 다.
기업에 탄력적인 인력관리에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분야별 세분화 로 아웃소싱에 접근 고객사 업무의 만족도를 배가시키고 있는 휴머니 아(사장 양상문)가 바로 그곳.

근로자들의 경력을 인정, 이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주고 있는 휴머 니아는 고급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서비스 차별화가 강점인 파견 아웃 소싱 전문 업체다.

-유통·TM분야 특화 전략 추진 -IT인력등 고부가가치 파견비중 높아

회사 운영 체계도 경영지원실 마케팅 전략실 등 2실을 시작으로 복리 후생 재경 법무공인 노무팀 등 9개팀으로 운영, 조직의 업무화를 신 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휴머니아는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가장 이상적인 인력 운용으로 ‘희망’과 ‘기쁨’ 그리고 ‘행운’을 드린다는 의미의 휴 머니아를 2000년 초에 설립했다.

휴머니아는 직원선발 시스템에서 세부 채용계획, 장,단기성과 관리계 획, 일반 정기교육 등 파견인력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 프로그 램은 이들만의 노하우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고객사와 파견사원들에 대한 상호 신뢰는 든든한 연결고리로 묶 여 있을 만큼 휴머니아의 고객관리는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 다.

그만큼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사 등 서로에게 신뢰와 고 급서
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휴머니아의 서비스 정신이 한데 어우러 진 결과다.

휴머니아는 총 40여개의 고객사 중 15개업체에 IT인력을 파견할 정도 로 이 분야에 대한 비중이 높다. 무엇보다 IT파견 인력에 대한 철저 한 교육과 사전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에 이 분야에 강점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양상문 사장은 “파견인력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양질 의 서비스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고객사들을 위한 카스트마이징 을 통한 사전 교육이 뒷받침될 때 업무의 효율과 능률을 꾀할 수 있 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일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비정규직 인력에 대 한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비정규직 인력에 대한 실질 적인 임금분석이 함께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IT인력 파견을 비롯 금융,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에 수백명의 인 력을 파견하고 있는 휴머니아는 TM전문화와 유통분야에 사업다각화를 서두르고 있다.

무엇보다 유통과 TM분야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가 우선이기에 휴머니 아만의 특화된 사업을 고스란히 쏟아낼 수 있다는 전략이다.

양사장은 “올해는 안정된 관리와 경영 등 내부만족을 통해 내실을 기 하는 정착의 해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사용사업주의 준 인사 담당자가 돼 기업과 근로자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제대로 된 관리비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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