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월 결산법인은 부채비율은 줄어 안정성은 높아진 반면 수익성은
악화됐고 9월 결산법인은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
다.
15일 코스닥증권시장은 3월 결산법인의 3분기(작년 4∼12월) 실적, 6
월 결산법인의 반기(작년 7∼12월) 실적, 9월 결산법인 1분기(작년 10
∼12 월) 실적을 집계해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
고 밝혔다 .
◇6월 결산법인=24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7% 감소했지만 상
호 신용금고 7개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173억원), 경상이익
(159억 원), 순이익(115억원) 모두 흑자전환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4.0%포인 트 증가한 2.8%를 기록했다.대백신금.부
산신금.신민금고.제은금고.푸른신금 등 5개사가 흑자전환했 고 한마음
신금,한솔신금 등은 적자규모가 줄었다.
비금융업 17개사 가운데 매출증가율은 한신코퍼레이션이 216%를 기록
했 고, 반기순이익증가율은 푸드웰이 254%,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양지
사가 2 5.5%로 각 분야별 최고를 기록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회계검토의견이 적정으로 나왔으나 지분법 평가
를 반영하지 않아 실적 분석에서 제외됐다.
◇3월 결산법인=20개사의 영업이익(-392억원), 경상이익(-600억원)은
전 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고 순이익(-166억원)은 적자전환됐다.
반면 부채비율은 18.8%포인트 감소한 75.7%로 나타났다.
개별기업별로는 교보증권의 순이익이 2만2129%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
했 고, 대웅화학의 순이익도 684% 늘어난 6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일인텍과 옵셔널벤처스는 흑자전환했고, 바른손은 지분법평가손실
로 1 69억원 적자를 냈다.
◇9월 결산법인= 9개사의 영업이익은 100억원, 경상이익 83억원, 순이
익 은 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3%, 12.0%, 8.9% 감소했다.
유동비 율도 11.2%포인트 떨어진 148.8%를 기록해 재무안정성이 악화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건창호는 건설경기 호조로 82% 증가한 307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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