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글로벌 물류서비스 새 바람
대한통운 글로벌 물류서비스 새 바람
  • 승인 2002.03.02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통운이 업계 처음으로 해외시장을 연계한 제3자 물류시스템을 선
보이며 물류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통운은 최근 LG CNS와 공동으로 제3자 물류시스템인 ‘Glops’
(Gl obal logistic providing system)를 개발하는 데 성공, 기업의 물
류업무 기획과 운영은 물론 국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
근 밝혔다.

제3자 물류는 제품의 배송과 재고관리, 기획, 운영 등 물류와 관련한
업무 전반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국내지역에 한해
서 비스가 이뤄졌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아웃소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Glops가
3자 물류 서비스 지역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확장했다는 데 의
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특히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재고관리에서부터 수출입 화
물 의 이동경로를 미리 파악해 운송수단의 공차율을 최소화시킴으로
써 수출 입업체의 물류비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