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 OEM 방식으로 워키토키 미국.유럽 수출
제이콤 OEM 방식으로 워키토키 미국.유럽 수출
  • 승인 2002.03.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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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워키토키"로 불리는 FRS와 GMRS 등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생산해 미국 유럽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4%며 특히 미국에 대한 매
출 비중이 85%나 된다.

지난해부터는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확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법인 설립 첫 해에 매출 4억원을 올린 뒤 1999년과 2000년
에 각각 51억원과 2백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단기간에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01년에는 매출액 2백50억원,당기순이익 14억9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와 22.5%의 다소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9·11 테러"로 인한 미국내 수요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미국 AT&T와 체결한 1천9백만달러 규모의 공급 계
약 등을 계기로 본격적인 회복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위험 요소로는 미국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경기변동에 대한
대응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생활무전기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도 위험
요소로 꼽힌다.

대표이사(김종오) 등 13명이 지분의 47.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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