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단체급식 업계가 발표한 "2002년도 시장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전
체급식시장은 지난해보다 1,300억원이 늘어난 4조2,300억원 규모.
업태별로는 100인 이상의 산업체 시장이 2조600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이어 초ㆍ중ㆍ고교가 1조4,000억원, 병원 4,400억원, 대학
2,700억원, 관공서 7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문 업체들이 참여하는 위탁 운영 급식시장은 1조7,000억
원으로 전체의 40.7% 수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특히 위탁률이 15%대로 다른 업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병
원급식시장이 올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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