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대전의 1200석 규모 콜센터 통합 프로젝트에 머큐리·ECS텔레
콤 등을 통해 550만달러 규모 콜센터와 음성데이터통합(VoIP) 장비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은 콜센터 서버는 기존 국민은행이 사용하던 노텔네트웍스의
‘메리디안 PBX’를 토대로 IP기반으로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술기반 라우팅과 종합적 관리·보고, 감독자와 관리자에 실시
간 화면표시를 제공해 수익성 높은 장기적 대고객 관계를 구축하도록
안정적이고 확장가능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솔루션은 ‘메리디안’ 플래폼에서 음성과 데이터 통
합을 용이하게 하는 ‘메리디안 ITG(인터넷 텔레포니 게이트웨이)’
와 네트워크 통합제어와 분석을 위한 웹기반 관리 툴 스위트인 ‘노텔
네트웍스 옵티비티 텔레포니 매니저’ 등이다.
내년초까지 통합 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700여개 국민은행 지사에
VoIP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콜센터와 VoIP 솔루션 발표차 방한한 프랭크 플래스티나 메트로&엔터
프라이즈사업부 사장은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은 오랜 기간동안 세계
적 PBX 제품인 노텔네트웍스의 ‘메리디안’에 만족해 왔다”며 “이
번에 국민은행이 노텔 솔루션을 선정해 한국에서 콜센터와 VoIP 비즈
니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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