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 자사상표 제품 판매 위한 유통망 확보
인터링크, 자사상표 제품 판매 위한 유통망 확보
  • 승인 2002.05.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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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인터링크시스템(대표 이명근)은 자사 상표를
부착한 네트워크 장비를 출시,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링크시스템은 지난 4월말 대만산 랜카드를 주문자상표부착(OEM)방
식으로 대만산 랜카드를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5월부터는 네트워크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향후 유통망을 구축하면 자사가 개발한 홈네트워킹 제품과
DVD장비 등도 자사 상표로 출시할 계획이다.

인터링크시스템은 네트워크통합 시장에서 점차 수익성을 확보하는 게
힘들다고 판단하고 홈네트워킹,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위성방송사
업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통망 확보는 인터링크시스템이 자사 제품을 출시에 앞서 원활하게
제품이 수급될 수 있도록 채널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네트워크통합업체들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
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터링크도 사업다각화에 앞서 채널망을 확
보하기 위해 자사상표가 부착된 제품을 직접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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